마이데이터 분석 결과와 보맵이 자체 개발한 알릴의무 템플릿을 한 채팅 안에서… 설계사 현장 요구 반영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보험설계사용 솔루션 ‘보맵플래너’ 내에서 보험설계사와 고객이 1:1 비동기 채팅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채팅 상담 기능을 1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보맵플래너를 이용하는 설계사들의 현장 요청을 반영해 알릴의무(고지의무) 수집 템플릿 등 보험 상담에 특화된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분석 데이터와 채팅을 하나의 화면에서

보맵플래너 채팅 상담 기능은 고객이 보맵 앱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제휴 GA에서 담당 설계사를 배정하고, 해당 설계사의 보맵플래너 대시보드와 채팅 메뉴에 알림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설계사는 채팅방에서 고객의 보유 보험 정보, 보장 분석 결과, 건강 분석 결과, 이전 상담 이력을 함께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채팅은 비동기 방식으로 운영돼 고객과 설계사 모두 실시간 응대 부담 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보맵이 자체 개발한 알릴의무 수집 템플릿… 현장 설계사 요청에서 출발

이번 채팅 상담 기능에는 보맵이 자체 개발한 알릴의무 수집 템플릿이 함께 도입됐다. 알릴의무는 보험 가입 시 계약자가 보험사에 사실대로 알려야 하는 건강 상태·과거 병력·직업 등 고지 항목으로, 누락 시 추후 보장 거절이나 계약 해지로 이어질 수 있어 상담 과정에서 정확한 수집이 중요하다.

그간 보험설계사들은 기존 제휴 GA에서 사용해 온 일반 채팅 솔루션과 별도 엑셀 양식을 병행하며 알릴의무 항목을 자유 텍스트로 수집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항목 누락이나 모바일 입력의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상담 이력과 분리되어 사후 관리에도 한계가 있었다.

보맵은 이러한 현장의 요청을 받아 보험 상담 환경에 맞춘 알릴의무 수집 템플릿을 자체 개발해 채팅 안에 통합했다. 일반 채팅 솔루션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보험 도메인 특화 기능으로, 표준화된 템플릿을 통해 항목 누락을 줄이고 고객의 입력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상담 이력과 함께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다.

비대면 보험 상담의 데이터 단절 문제 해소

비대면 보험 상담은 그간 전화·문자·외부 메신저 등 채널별로 분산되어 운영되어, 설계사가 고객의 보장 현황과 분석 데이터를 별도 화면에서 확인하며 응대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상담 이력 또한 채널마다 흩어져 일관된 고객 관리가 어려웠다.

보맵플래너 채팅 상담 기능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고객 분석 결과와 상담 채널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설계사가 정확한 맥락 위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그 이력을 누적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채팅으로 확장 예정

보맵은 현재 웹 환경에서 제공 중인 채팅 상담을 향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해, 설계사가 사무실 외부에서도 신속하게 고객 응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정윤 보맵 대표는 “이번 채팅 상담 기능은 현장 설계사들의 요청을 직접 반영해 알릴의무 수집을 비롯한 보험 상담 작업을 채팅 안에서 표준화한 보맵플래너의 핵심 업데이트”라며 “설계사가 어디서든 고객의 보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응대할 수 있도록 보맵플래너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휴문의: contact@bom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