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맵은 새로운 보매퍼를 위한 온보딩 과정을 개편했습니다. 인사 관련 내용 중심에서 마이데이터, 보장분석 등 실제 보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소개하는 과정을 추가했습니다.
보맵의 온보딩은 새로운 보매퍼가 먼저 읽어야 하는 내용과 각 담당자분이 직접 진행하는 세션으로 나눠져있어요. 크게 인사 관련, 마이데이터, 보장분석, 디자인과 그로스 관련 세션이 있으며 이와 별개로 프로필 사진 촬영, 명함 제작, 네임태그 제작 등 소소한 과정들도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보맵의 온보딩!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과 함께 한 첫 출근, 뉴 보매퍼이신 지니 님의 온보딩 체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정보보안실 컴플라이언스팀에 새로운 보매퍼로 출근한 지니라고 합니다.
보맵의 온보딩, 어땠나요?
실제 보맵 서비스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마이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세션마다 다른 보매퍼분들이 내용을 소개해주셔서 서로 얼굴을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도 좋았어요. (물론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다만 짧은 시간에 다루는 내용이 조금 많다 보니 관련 자료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전 회사의 온보딩과 다른 점은?
그동안 받았던 온보딩 교육은 중견기업 정도에서나 받았었어요. (스타트업에서는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보통 조직과 업무에 대한 소개가 대부분이었는데 보맵에서는 별도의 올핸즈 미팅에서 팀 소개를 받을 수 있었어요. 조직 관점보다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온보딩에서 진행하는 게 차별점인 거 같아요.
특별히 기억에 남은 온보딩 과정은?
프로필 사진 촬영이요! 실제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게 부담이었는데 다행히(?) 맘에 드는 사진을 목에 걸 수 있어서 좋아요. 일괄적인 회사 로고보다는 자신의 얼굴을 담은데 보매퍼라는 소속감을 더 느끼게 해 주는 거 같아요.
실제로 Slack 에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있어요.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보맵에서 사용하는 툴에 대한 기본 정보는 읽어볼 수 있지만 온보딩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주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보맵은 Notion을 위키 툴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Notion과 친해지는 게 쉽지 않아서요 ^^;;
새로운 보매퍼를 위한 온보딩 고민을 지금도 계속되고 있어요. 언젠가는 멋진 웰컴 키트를 한 보따리 안겨주는 날이 오길 바라며 계속 고민하는 보맵이 되겠습니다.